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鄭勝一)는 오는 5월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8.63% (기본요금 현행유지, 사용요금 9.36%) 인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난방 열요금’을 연료비의 변동분을 반영하여 매년 4차례(2, 5, 8, 11월) 요금조정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번 요금인하는 5월 중간조정에 해당되는 것으로,

  ’08년 하반기 대비 ’09년 3월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발전용 LNG 가격인하 등 연료비 감소분을 적용한 것이다.

  이번 요금 인하조치로 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93천원에서 815천원으로 감소되어, 약 7만 8천원 가량 난방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번 요금조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하여 요금  체계를 같이하는 15개 사업자(안산도시개발, GS파워, 인천공항에너지, 주택공사 등)가 공급하는 약 141만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첨부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