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 임직원의 솔선수범된 봉사활동, 지역주민의 추위를 녹이다..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8일 오전 정승일 사장과 조영래 감사를 비롯한 전 임원과 본사 직원 대표 약60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김장지원 및 연탄ㆍ월동용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장담그기 행사와 연탄ㆍ월동용품 지원행사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김장담그기는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올해 개관한 홀몸노인복지주택인 아리움(성남시 부지 제공, 지역난방공사ㆍ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공동으로 약23억원을 출연해 민ㆍ관ㆍ공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시행)에서 입주 어르신 19명 전원과 직원 및 공사 임직원 약40여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되어 진행되었다.

 또 다른 연탄ㆍ월동용품 지원은 성남시 지역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계층 20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영래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연탄 및 월동용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함을 나눕니다’라는 기업 이념에 상응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지역난방공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각 부서가 순차적으로 아리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봉사활동에서 한 걸음 나아가 김장김치와 월동용품 지원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봉사활동 참가자는 “오늘 이렇게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땀흘려 일하다보니, 지금의 편안함과 따뜻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봉사활동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간사는 “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온 바람에 행사 일정을 다소 앞당겨 진행하였으며, 작은 보탬이지만 일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사별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첨 부 :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