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홍보센터 한난소식 보도/해명

11월 1일부 지역난방 열요금 9.9% 인상

등록일
2008-11-03
조회수
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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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이 9.9% 인상될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鄭勝一)는, 전체 연료비원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발전용 LNG 가격이 9월 현재 금년 상반기 평균대비 40% 이상 급등함에 따라 약 20% 수준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하였으나, 물가안정을 위해 최대 인상 한도를 10%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는 열공급규정에 따라 9.9%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발전용 LNG는 대용량 발전소를 대상으로 가스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연료로, 정부정책에 따라 요금이 동결된 도시가스용 LNG(소매)와 달리 매월 유가와 환율에 연동하므로 현재 발전용 LNG가 30% 이상 비쌈

  금번 요금조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산도시개발, GS파워, 인천종합에너지, 인천공항에너지, 주택공사 등 총 8개 사업자가 공급하는 약 130만 가구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는 경제운전을 통한 재료비 절감, 인건비 및 경상경비 등 고정비 절감, 고강도 경영효율화 방안 수립을 통해 향후 3년간 10% 원가절감 추진 등 자구노력과 함께 지역난방 고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방안을 지속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2008년 10월말 현재 서울 강남, 분당, 고양, 용인, 대구, 청주, 김해 등 전국 13개 지사에서 공동주택 약 101만호와 건물 1,830개소에 지역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첨 부 : 보도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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