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現 정승일(鄭勝一ㆍ63) 사장이 (사)한국지역난방협회 제3대 회장으로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18일(목) 오후 3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강당에서 4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정승일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지역냉난방산업은 그린에너지산업의 중심에 있으며 우리 산업계도 ‘변화와 도약’의 단계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역냉방 활성화와 열요금제도의 합리화 등 공통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회원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조속히 활성화 되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으자”라며 하면서 경제난 극복에 힘을 쏟을 것을 천명하였다.

* 참고로 우리나라 지역난방은 2007년말 현재 약162만세대(전체 12%)에 공급하고 있으며, 114만TOE의 에너지절약으로 약6천3백억원의 에너지 수입비용을 감소시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