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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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력사업....이 정도는 돼야죠..

등록일
2009-06-29
조회수
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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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터빈핵심부품 개발 및 특허취득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중소기업인 (주)터보씰(회장 정형호)과 공동으로 터빈주요자재[다이아프램(Fixed Blade)]를 개발함과 동시에 특허를 취득(6.19)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25일 양사간에 「터빈 다이아프램 국산화 기술협약」이 있은지 약6개월만에 이룬 쾌거이다.

 이번에 개발한 다이아프램(Fixed Blade)은 증기의 열에너지를 속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터빈의 핵심부품으로, 기존에는 수입(일본 MHI社)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발로 지역난방공사 자체설치만으로도 약 12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국내시장을 감안하면 향후 수 천억원대의 터빈부품시장에 국내산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용재질을 향상시키고, 세계최초로 조립․용접형으로 개발하여 터빈의 효율을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의 편리성도 더했다는 평가다.

 금번 특허취득 내용을 토대로 시제품을 금년 중에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시장에서의 평가를 통해 해외 특허 출원까지 검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이번 특허취득과 관련하여 “그동안 해외 의존적이었던 집단에너지 공급 설비부분에서 국산화를 이룩하였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모범사례로 기록될 것이다.”라면서, “향후 시설의 효율개선 등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첨 부 : 보도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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